주식 거래를 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주식 계좌 개설이다. 어떤 계좌가 추천할 만 한지, 개설 방법, 해외주식 거래는 어떻게 하는지 살펴보자.
이 가이드를 통해 주식 계좌 개설 전에 투자자에게 뭐가 가장 중요한지 알아볼 수 있다.
계좌를 열자마자 바로 투자할 필요는 없으니, 주식 계좌 개설도 조금은 신중해져 보자.
주식 계좌 개설 개요
주식 거래를 시작하기 위해선 가장 먼저 증권사를 선택하고 주식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주식 계좌는 증권사나 은행에서 개설할 수 있고, 비대면 또는 대면 방식으로 가능하다.
투자자는 주식 계좌를 만들어야 주식시장에서 주식 매매를 위한 자격이 생기는 셈이다.
과거에는 증권사 직원을 통해 주식을 거래했다.
그러나 지금은 투자자가 직접 HTS나 MTS로 집이나 스마트폰으로 주식을 한다.
계좌를 만들고, 앱을 다운로드하고, 계좌에 돈을 입금하면 누구나 주식매매를 할 수 있다.
아직도 전화 주문 혹은 오프라인에서 증권사 직원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그러나 수수료가 더 비싸고 거래 과정이 복잡해서 요즘은 거의 하지 않는 분위기다.
나에게 맞는 서비스를 하는 증권사를 찾아, 해당 증권사에 주식계좌를 개설해보자.
비대면 주식 계좌 개설 방법
PC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계좌개설 부터 거래까지, 영업점이나 은행 방문 없이도 완료할 수 있다.
준비물:
- 본인 명의 스마트폰
-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 본인 명의 다른 은행/증권 계좌
현재 모든 증권사가 이 방식을 지원하고, 일정 기간 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 단계 | 과정 |
| 1단계 | 본인 확인 |
| 2단계 | 신분증 확인 |
| 3단계 | 계좌정보입력 |
| 4단계 | 타 금융기관 본인계좌 확인 |
| 5단계 | 계좌개설 완료 |
증권사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웹사이트에서 진행한다. 시스템 점검 시간을 제외하고 24시간 만들 수 있다.
개설 가능 계좌
증권사는 실적을 위해 다양한 계좌를 묶음으로 개설하도록 유도한다.
일반 주식계좌가 가장 기본이다.
그 외에 CMA(RP형), 중개형 ISA, 퇴직연금 개인형 IRP 등 다양한 계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를 참고하자.
간단한 개인 정보를 입력하고 신분증 사진을 제출하자. 본인 확인 과정은 다른 은행 계좌 1원 입금으로 끝이다. 10분도 안걸린다.
지금은 너무도 간편하게 주식 계좌를 만들 수 있는 시대다.
주식 계좌 개설 증권사 선택 기준
계좌 개설 전에는 먼저 증권사를 골라야 한다.
증권사는 자산규모, 거래량이나 거래액, 수익성, 신용도 등 재무적인 요소도 꼭 확인해야 한다.
그런데 일반 소비자들이 저런 요소들은 크게 와닿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땐 아래의 질문을 던져보자.
- 차트, 실시간 데이터, 주문 방법이 편리한가?
- 투자할 주식 시장을 제공하나? (국내주식/미국주식 등)
- 비대면 신규계좌 개설 이벤트를 제공하나?
- 평생 우대 수수료율은 얼마인가?
- 증권사 앱은 사용하기 편리한가?
요즘엔 다들 PC나 스마트폰에서 주식 거래를 한다.
그래서 앱의 UI/UX가 얼마나 편리하고 사용성이 좋은지도 매우 중요하다.
앱이 또 그렇게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냐 하면 그렇지도 않다. 결국 주식 시장에 필요한 필수 요소를 다루려면 앱은 헤비 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겁 먹지 말자. 하루 이틀만 사용하다 보면 금세 손에 익어서 어렵지 않으니까.
증권사 순위 및 수수료 확인하는 방법은 아래 게시글에서 자세히 확인해보면 좋다.
비대면 해외주식 계좌 개설
미국이나 해외의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해외주식 종목 투자를 할 때는 몇 가지 절차가 더 필요하다.
먼저 보유중인 주식 계좌에 해외주식 거래 이용신청을 해야 한다. (비대면 계좌 개설 시 해외주식 이용신청은 자동으로 신청되는 증권사도 있다.)
이때 투자성향 정보와 외화증권 거래약정 등록을 해야 한다.
증권사마다 해외 주식 거래 신청 방법이 조금씩 다르다. 증권사 홈페이지나 앱에서 자세히 확인하면 좋다.
환전 수수료 vs 거래 수수료
본인 스타일에 따라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와 환전 수수료가 유리한 증권사가 다르다.
- 거래 빈도 많음: 해외주식 수수료 저렴한 곳
- 거래 빈도 적음: 환전 수수료가 우대가 높은 곳
증권사 환전 수수료는 평균적으로 1% 정도다. 환전 우대 혜택이 큰 증권사를 찾아보자.
증권사마다 해외주식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하니 비교해보고 선택하자.
주식 계좌 개설 후
투자는 정해진 자산을 더 큰 가치를 지닌 자산으로 만드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예금 이자나 물가 상승률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고 투자를 하게 마련이다.
그 중 주식 투자는 소액으로도 누구나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기본적인 투자 방법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수 많은 투자자들(일명 개미들)은 기본적인 공부도 하지 않고, 주식 시장에 뛰어드는 경우가 90%는 넘을 것이다.
접근성이 쉬운 만큼 손실의 위험성도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주식 투자를 하기에 앞서 다양한 방면으로 공부하길 권한다.
주식이 뭔지 이해하고 어떤 식으로 돌아가는지,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 하는지, 포트폴리오 구성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해야 할 공부가 한 둘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인플레이션 지표, 고용 지표, 채권 금리 등이 주가지수와 어떻게 연동되는지도 파악해야 한다.
전체 주식 시장이 돌아가는 상황과 내가 담고 있는 포트폴리오의 수익률 변화를 체크하는 것도 좋다.
주식유니버스에서는 주식 가이드를 통해 종목 선택, 기술적/기본적 분석 방법 등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려고 한다.
결론
지금은 투자자가 직접 HTS나 MTS로 PC나 스마트폰으로 주식을 하는 시대다.
계좌를 만들고, 앱을 다운로드하고, 계좌에 돈을 입금하면 누구나 주식매매를 할 수 있다.
좋은 증권사를 선택하는 방법을 숙지하고, 주식 계좌 개설 과정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계좌 종류(CMA, ISA, IRP)만 이해하자.
